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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예령 박영훈 영화 감독 부부에게도 이혼 위기가 있었습니다.

김예령이 이혼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리고 김예령이 사랑과전쟁으로 간접 경험을 많이 했는데, 부부 사이에 대한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네요.

 

# 목차

 

* 탤런트 김예령 이혼 위기

* 김예령의 결혼에 대한 생각

* 김예령 시댁에 필요한 생각

* 김예령 남편의 행동

 

 

* 탤런트 김예령 이혼 위기

 

박영훈 김예령 부부에게 이혼 위기가 있었습니다.

 

영화배우 김예령: "내 인생 가장 최악의 날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2001년) 10월 3일 개천절이다. 그날이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남편과 카드 값을 가지고 싸웠다."

 

김예령: "우리 남편은 생활비 100만원이면 사는 줄 안다. 아무리 (현실적인) 얘기를 해줘도 이해를 못한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내가 "정말 못살겠다"라고 한마디 했다. 그러자 남편이 그걸 이혼으로 오해했고, 결국 장문의 편지를 남기고 가출을 했다. 편지에는 '너가 그렇게 원하면 이혼해줄게'라고 쓰여 있었다."

 

김예령: "남편이 가출한 뒤에 10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게 되었는데, 바로 그때 전화가 왔다. 남편이 다짜고짜 "도장가지고 분당구청으로 와라"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억장이 무너지고 눈물이 막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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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예령 남편 사진

 

김예령: "남편이 전화로 또다시 "구청 안으로 들어와라"라고 했다. 분노를 참으면서 남편에게 데리러 오라고 했다."

 

김예령: "아마 남편은 내가 구청 안까지는 못 들어갈 거란 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막상 남편을 보고는 펑펑 울어버렸다."

 

 

김예령: "그러자 남편이 "오빠가 편지를 썼으면 답장을 해야 될 거 아니야. 이메일 뒀다 뭐해? 오빠 맘을 그렇게 모르나?"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자마자 눈물이 막 흐르면서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다."

 

김예령: "결국 내가 "오빠가 바다같은 사람인 줄 알았어"라고 하니까, 남편이 "오빠는 바다같은 사람이 아니고 바다야"라고 하더라. 정말 (남편이) 고단수였다."

 

 

확실히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인 것 같습니다.

부부싸움의 원인은 그대로이지만, 심각한 이혼 위기를 겪었고, 또 그 갈등이 잘 봉합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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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령의 결혼에 대한 생각

 

그런데 김예령의 실제 결혼 생활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김예령: "사실 제 결혼생활이 연기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드라마 덕분에 제 결혼생활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드라마 속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부부 관계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참고로 김예령은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자주 출연하면서, 이혼 부부 연기를 무척 많이 합니다(김예령 사랑과전쟁).

결국 부부간의 갈등, 혹은 고부 갈등에 대하여 미리 간접 경험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김예령: "결혼은 남녀 당사자만의 결합이 아닌 두 가족이 하나로 합쳐지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부부간에) "너희 집안은 어떻고..." 하는 발언을 하면 안되죠. 우리 부부도 가끔 부부사움은 하지만, 서로 극단적인 말은 하지 않으려 노력해요. 부부간에 서로 존중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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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젊었을때 사진(김예령 과거 사진)

 

* 김예령 시댁에 필요한 생각

 

김예령: "가끔 친구들을 만나면 시댁 때문에 못 살겠다는 말을 종종 들어요. 시부모님 모시느라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고 있다는 거죠. 하지만 (며느리가) 그렇게 생각하면 서로 힘들어질 뿐이에요."

 

김예령: "사실 저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데, 촬영으로 피곤할 때도 며느리로서의 역할까지 하느라 많이 힘들죠. (가정일에 대하여) 어머님이 많이 도와주시지만 부부만 사는 것과는 다르잖아요."(김예령 시댁과 함께 사는 며느리)

 

김예령: "하지만 저는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 게 도움이 되나, 안되나 계산하지 않아요. 그렇게 하면, 스스로 마음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고, 그런 생각이 자신을 힘들게 만들거든요."

 

 

 

확실히 김예령의 말에 일리가 있습니다.

시부모를 모시고 살든, 친정 부모를 모시고 살든, 가족에 대하여 유불리를 따지면 안되죠.

만약 그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되면, (가정에 대한 사랑보다) 스스로 조그마한 이익도 계산을 하게 되는 '이기적인 인간'이 될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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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령 남편의 행동

 

또한, 김예령은 부부관계에서 남편의 역할에 대하여 역설합니다.

 

김예령: "시부모님 편을 드는 남편보다 더 나쁜 것은 고부간의 문제에 아예 개입하지 않고 뒤로 물러서 있는 남편인 것 같아요. 남자가 중심을 딱 잡고 있을 때 그 집안이 화목해져요. 사실 돈만 벌어오는 게 가장이 아니라, 가정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어떤 것인지를 알아야 진정한 가장이죠."

 

참고로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오랫동안 출연한 김예령의 이혼에 대한 나름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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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부부의 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잣대를 가지고 들이대면 안된다고 봐요. 부부 양쪽의 잘못이 모두 있으니까 싸움이 시작되는 것이지, 어느 한쪽만의 문제로 이혼까지 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확실히 대개의 이혼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라, 양쪽 모두의 잘못으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부싸움을 할 때에도 내가 잘못한 것은 없는지, 나부터 먼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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