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미화 남편 윤승호 직업, 김미화 재혼 이유가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사실 재혼이 초혼보다 더 어려운데, 김미화는 어떻게 행복하게 될 수 있었을까요?
# 목차
* 김미화 남편 윤승호 직업과 첫만남
* 김미화 아들 발달장애
* 김미화 재혼 후 결합은 천천히
* 김미화 재혼 생활
* 김미화 남편 윤승호 직업과 첫만남
이후 김미화는 재혼 남편 윤승호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이전부터 둘은 잘 알던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02년경에 처음 만났는데, 당시 김미화가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자주 어울렸고, 윤승호는 홍서범의 친구였기에, 자연스럽게 안면을 익히게 된 것이죠.
(김미화 남편 윤승호 직업은 교수(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나이는 김미화보다 5살 연상)
김미화: "졸지에 제가 교수 사모님이 됐네요(호호).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재혼) 육개월 전쯤에 마음이 바뀌었어요."
참고로 윤승호 역시 이혼을 했고, 슬하에는 아들 1명 딸 1명이 있습니다.
개그우먼 김미화 남편 사진
* 김미화 아들 발달장애
김미화: "아들이 정신지체장애지만, 컴퓨터로 음악 만드는 데 천재적이고, 또 드럼도 잘 쳐요."(김미화 아들은 재혼 남편 자식임)
김미화: "큰아들은 정말 착해요. 나이가 22살(2007년 기준)인데, 지능이 여덟 살 정도여서 정말 순수하죠. (재혼 남편의) 딸은 미국에서 공부해서 영어를 잘하고, 또 스페인어도 공부하고 있어요."
김미화: "우리 아이들(김미화의 딸들)도 예전부터 오빠와 언니를 어릴 때부터 봐왔어요."
참고로 김미화가 재혼을 하던 시기에, 아이들은 사춘기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좀 더 배려해야 했죠.
김미화: "아이들이 한창 예민할 시기(사춘기)여서 제가 새로운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상처받을지도 모른다고 걱정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 아이들은 저희 결혼에 찬성을 해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미화는 재혼하자마자 바로 살림을 합치지 않고, 아이들 상황을 체크하면서 서서히 결합합니다.
김미화 남편 윤승호 사진
* 김미화 재혼 후 결합은 천천히
김미화: "결혼을 해도 바로 살림을 합치지는 않을 거에요. 결혼 후에도 저는 아이들과 함께 서울에서 살 거에요. 우선 남편과 시어머니가 경기도 전원주택에서 살 예정이고요."
김미화: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좀 더 이해를 하게 되면, 그때 남편과 합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현재는 김미화가 윤승호와 함께 살고 있죠.
김미화: "셋째딸과 넷째딸(김미화 아이들)가 잘못하면 아빠(윤승호)가 지적하고, 큰 아이들(윤승호 아이들)은 제가 체크해요. (가족간에) 사랑과 신뢰가 있어서 안정적으로 크고 있죠."
김미화처럼 재혼 가정의 아이들 문제는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미화와 윤승호는 잘 상의해서 아이들을 문제를 대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면 김미화의 결혼 생활은 어떨까요?
* 김미화 재혼 생활
김미화: "남편이나 저나 개그 욕심이 많아요. 제가 수업끝나고 남편에게 전화를 하면, 남편이 잠을 자다가 깬 목소리로 ‘부인, 잠이 안 와서 혼났소’ 라고 해요. 그러면 안 웃고 배길 수가 없죠."
김미화: "시골(경기도 용인)에서 살다보니까 좋은 점들이 많아요. 집 바로 뒤가 산인데, 주말 새벽에는 남편과 손을 잡고 산을 한바퀴 돌아요. 그러면 기분이 정말 끝내주죠."
김미화: "재혼을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어요. 남편에 대하여 남은 인생을 기대면서 살 수 있는 남자인가 불안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살아보니 정말 잘 맞는 느낌이에요. 이제는 이 사람 못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에요."
김미화의 재혼 생활이 무척 행복한 것 같네요.
김미화의 전원주택 생활은 주변에서 무척 유명합니다.
과연 김미화 귀농 생활이 어떤지, 과거 김미화의 블랙리스트 사건이 어떻게 결론내려졌는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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